공작물책임 | 담배꽁초 실화로 번진 화재, 간이창고 하자 책임까지 물은 지방법원의 판결
공작물책임과 관련한 이번 사건은 간이창고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뒤, 그 불이 간이창고와 인접 건물들로 확산된 사안에서 민법 제758조 제1항이 정한 공작물의 설치 또는 보존의 하자가 인정되는지, 그리고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라 손해배상액을 감경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었던 사건입니다.서울북부지방법원은 담배꽁초를 버린 자의 불법행위책임을 인정하는 한편, 피해 건물 자체의 화재 취약성, 피해 확대 원인, 손해분담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손해손해배상액을 50% 경감하였습니다. (서울북부지방법원 2025. 8. 14. 선고 2024가합22263 판결)